하루에 큰 사건이 없어도 일기에 남길 가치는 충분하다. 가끔은 커피 한 잔의 순간, 읽은 몇 페이지, 또는 잠깐 걷다 온 길만으로 충분할 수 있다. Everyday little illustrations에는 그런 순간들을 담은 아홉 장의 일러스트와 함께, 토트백, 카메라, 음악, 그리고 도시에서 가져온 작은 기념품들이 담겨 있다.

떠오르는 장면에서 시작하기
실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그림 하나를 고른다. Coffee time은 어디서 멈췄는지, 누구와 함께였는지, 또는 음료가 식어가는 동안 무슨 생각을 했는지로 이어질 수 있다. Bedside reading은 책의 한 문장이나, 오늘 드디어 책을 펼쳤다는 사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일러스트 하나를 글의 시작 부분에 두고, 옆에 자신만의 문장을 써보자.
일러스트는 단서일 뿐, 시나리오가 아니다. 일기 내용이 그림과 완벽히 일치할 필요는 없다. 라테가 오늘 하루에 더 맞는다면 그것을 쓰면 된다. 맞는 그림이 없다면 먼저 글을 쓰고 나서 이미지를 추가해도 된다.



페이지에 느슨한 흐름 만들기
하루를 일정표로 만들지 않아도, 그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두세 가지 순간을 고르고 사이에 여백을 남겨둔다.
| 하루의 한 장면 | 써볼 만한 일러스트 | 덧붙일 수 있는 문장 |
|---|---|---|
| 집에서 잠깐 쉬기 | Coffee time 또는 Bedside reading | 어디서 잠깐 앉았나요? |
| 외출 | A walk outside 또는 Everyday tote bag | 가는 길에 눈에 띈 것은? |
| 간직하고 싶은 것 | Camera on the go 또는 My own soundtrack | 다시 떠올리고 싶은 순간은? |
일러스트는 작게 두어야 글이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 모서리에 하나만 놓아도 짧은 일기와 잘 어울린다. 두 장을 쓰면 하루의 시작과 끝을 이을 수 있다. 그 사이의 여백이 각각의 기억에 자리를 준다.
기억은 자신의 것으로
보드에는 A letter from Paris와 A walk in Tokyo도 있다. 여행의 기억, 가고 싶은 도시, 또는 도시 기념품으로 꾸민 페이지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일러스트의 이야기를 빌릴 필요는 없다. 자신의 경험과 맞닿는 순간에 사용하면 된다.
컬렉션 · 일러스트 9개Everyday little illustrations.컬렉션 보기페이지를 보지 않아도 기억나는 그림 한 장에서 시작하고, 오직 자신만이 쓸 수 있는 문장 하나를 더한다. 그것으로 이미 완성된 일기다.
